빈대 확인법 주간 야간 구분하여 구체적으로 정리했습니다. 최근 해외유입 등으로 빈대가 많이 출몰하는데요. 감염병 전파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, 가려움, 피부감염의 증상이 나타나고 박멸이 어려운 특징이 있어 빈대 확인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.
![빈대 확인법](https://i0.wp.com/infogov.kr/wp-content/uploads/2023/11/빈대-확인법-1.jpg?resize=1024%2C1024&ssl=1)
빈대 특징 및 출몰
- 빈대 특징 및 과거 출몰 현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- 빈대 특징 정리
- 빈대라고 하면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다 태운다라는 말이 가장 먼저생각나고 유명한데요.
- 초가삼간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빈대는 아주 과거에 출몰했던 해충 (Bed Bug) 입니다.
- 빈대는 절지동물문 곤충강 노란재목 빈대과에 속하며, 흡혈 다시말해 피를 빨아먹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.
- 빈대는 주로 아프리카 호주 대만 미국 등 주로 따뜻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데요.
- 빈대는 주간에는 가구나 벽지, 이불 등에 몰래 숨어있다가 야간에 잠자고 있는 사람을 흡혈하는 특징이 있습니다.
- 이러한 점 때문에 빈대 확인법에 대해 주간과 야간으로 구분하여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빈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.
- 빈대 출몰 현황
- 앞서 언급한 것 처럼 빈대는 아주 과거에나 출몰했던 해충입니다.
- 최초의 빈대는 3,500년 전 이집트 유적지에서 발견되었으며, 2차 세계대전 시기 부터 빈대가 급격히 증대되었습니다.
- 아무래도 전쟁을 거치면서 빈대를 발견하고 박멸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크게 번식했던 것으로 유추됩니다.
- 우리나라의 경우 1960 ~1970년대 급격히 감소했으며, 최근까지도 간헐적으로만 발견되고 빈대 발생 현황이 매우 저조했습니다.
- 2014년부터 2022년까지 빈대로 보고된 발생 건수는 총 9건이 전부였습니다.
![빈대 모습](https://i0.wp.com/infogov.kr/wp-content/uploads/2023/11/빈대-모습.jpg?resize=572%2C335&ssl=1)
빈대 확인법 – 서식지
- 빈대 확인법 주간 야간으로 확인하기 전에 주로 서식하고있는 공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- 빈대는 주로 낮에는 잠을 자거나 숨어있다가 야간에 사람이 잠을 자는 틈에 주로 활동을 하는 야행성 해충입니다.
- 이러한 특성 때문에 사람이 잠을 자거나 활동하는 공간 근처에 서식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.
- 빈대 서식지 정리
- 침대 근처
- 침대 머리 / 매트리스 및 매트리스 덮개 / 베개 / 이불 이음새 / 침대 프레임
- 가구
- 소파 / 소파 틈새 / 탁자
- 기타 서식지
- 벽면 / 창문틀 / 콘센트 / 액자 뒤 / 걸레받이 / 커튼 / 블라인드 / 카펫 / 러그 등
- 침대 근처
![빈대 서식지](https://i0.wp.com/infogov.kr/wp-content/uploads/2023/11/빈대-서식지.jpg?resize=585%2C342&ssl=1)
빈대 확인법 – 주간
- 빈대 확인법 주간 기준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- 야간에 주로 흡혈을 위해 활동하는 빈대는 주간에는 사람근처에 숨이있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.
- 이러한 빈대 특징 때문에 빈대를 낮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물린자국 / 배설물 / 직접 확인 크게 3가지로 확인해야 합니다.
- 주간 빈대 확인법 정리
- 물리자국
- 야간에 활동하는 빈대 특징으로 인해 낮에 빈대를 발견하기 쉽지 않습니다.
- 이럴 경우 몸에 나타나는 물린자국을 통해 빈대 유무를 알 수 있는데요.
- 빈대에 물리게 되면, 여러번 무는 빈대 특징으로 일렬이나 원형으로 물린자국이 나타나게 됩니다.
- 물린 부위는 주로 팔 / 손 / 목 / 다리 등 노출이 되는 부위를 무는 특징이 있습니다.
- 배설물 허물
- 주간에 숨어 있는 빈대를 찾기는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.
- 이러한 경우 매트리스를 들어 올리거나 침대 모서리 커버 부위에 있는 빈대 배설물이나 허물 등으로 빈대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-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이 발견되나, 빈대 알 껍질 허물 등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- 또한, 빈대가 있는 경우 노린내 곰팡이 냄새가 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- 육안으로 직접 확인
- 빈대가 주로 서식하는 공간을 들쳐보거나 후레쉬로 구석구석 비춰보면서 집적 육안으로 확인하는 방법입니다.
- 빈대는 약간 붉은 갈색을 띄고 있으며 그게는 0.5cm정도 크기라고 합니다.
- 물리자국
![빈대 배설물](https://i0.wp.com/infogov.kr/wp-content/uploads/2023/11/빈대-배설물-허물.jpg?resize=546%2C179&ssl=1)
빈대 확인법 – 야간
- 빈대 확인하는 방법 야간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.
-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빈대는 빛을 싫어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.
- 가장 확실한 방법은 야간에 활동할 때 직접 확인하는 방법이지만, 빛을 싫어하여 전등을 키고 있으면 숨어버리게 됩니다.
- 이러한 경우 방에 불을 끄고 조용한 상태로 한동안 기다립니다.
- 이후 손정등을 빈대가 있을 만한 공간을 비추어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.
- 빈대는 Bed Bug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침대에 가장 많이 서식하므로, 침대 모서리나 매트리슥, 침대커버 끝 모서리 등에 주로 발견됩니다.
![빈대 확인법 야간](https://i0.wp.com/infogov.kr/wp-content/uploads/2023/11/빈대-확인법.jpg?resize=485%2C264&ssl=1)
빈대 확인 시 방제방법
- 빈대 확인 방제방법에는 물리적 / 화학적 방제 2가지가 있습니다.
- 빈대 물리적 방제방법
- 물리적 방법은 최근 언론 등에서도 많이 추천하고 있는 방법으로 시팀 드라이기 등 고열을 이용한 방법입니다.
- 스팀 세탁이나 청소를 하게 되면 빈대가 대부분 박멸된다고 합니다.
- 그 밖에 청소기로 흡입하는 방법이 있고, 건조기로 의류 등을 돌리게되면 대부분의 빈대가 방제된다고 합니다.
- 빈대 화학적 방제방법
- 흔히 살충제를 통해 빈대를 박멸하고 사전에 예방도 할 수 있습니다.
- 다만, 사람의 피부에 직접 닿게되는 침대나 의류, 이불 등에는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- 또한 지나치고 과도하게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