다리에 쥐나는 이유 그리고 쥐 안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 발이나 발가락에 쥐나는 이유는 무리한 운동, 특정 영양소 부족, 장기간 서있는 직업 등이 원인인데요. 발에 쥐나는 원인과 다리에 쥐 안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.
다리에 쥐나는 이유
- 쥐나는 이유를 나무위키에서 찾아보면 운동을 심하게 해서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, 전해질 불균형 등이 원인이 되어 다리에 쥐가 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.
- 개인적인 경험으로 생각해봐도 평소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거나 축구 등과 같이 다리를 많이 사용하는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경우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. 구체적으로 다리에 쥐나는 이유 3가지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.
다리에 쥐나는 이유 ① : 격렬한 운동
- 발에 쥐나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는 축구나 달리기와 같은 격렬한 운동을 하면 발에 쥐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.
- 축구 시합 중 선수가 다리에 쥐가 나서 경기를 중단하는 경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지요
-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다리나 발가락에 쥐나는 이유는 바로 근육 수축에 의한 경련 작용 때문입니다.
- 평소 안쓰던 근육을 쓰거나 근육이 견디기 힘든 정도의 운동을 하게 되면, 순간 근육은 수축을 하게 되고 이때 경련이 일어나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.
다리에 쥐나는 이유 ② : 특정 영양소 부족
- 운동을 격렬하게 하지 않는 경우에도 다리에 쥐나는 경우가 있습니다.
- 평소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경우에도 다리에 쥐나는 경우가 많다면 특정 영양소 부족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.
- 여러 영양소 중 칼슘, 칼륨, 마그네슘이 부족이 다리에 쥐나는 이유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.
- 특히, 나이가 들어 칼슘 섭취량과 흡수율이 떨어지게 되는 노인층에서 쥐가 잘 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.
다리에 쥐나는 이유 ③ : 장기간 서있는 경우 또는 당뇨병 합병증
- 장기간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게 다리에 쥐가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이는 다리 근육을 많이 사용하면서 근육이 수축하여 발생하는 경우로 볼 수 있으며,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게 됩니다.
- 당뇨병에 걸린 경우에도 다리에 쥐가 날 수 있다고 합니다.
- 수면중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중 대부분은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때문이라고 합니다.
- 당뇨병에 걸리게 되면 우리 몸의 신경세포를 전달하는 전해질 물질에 이상이 생겨, 신경 부위에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.
- 신경손상은 다리를 저리가 하거나 잠자는 수면 중에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을 유발시킨다고 합니다.
다리 쥐 풀기 방법
발에 쥐가 났을 때
- 발에 쥐가 났을 때 푸는 방법은 자세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만약 서있는 경우라면 발 앞에 힘을 두고 뒤꿈치를 올렸다 내렸다 반복을 해주면 서서히 쥐가 풀리게 됩니다.
- 반대로 앉아 있는 경우라면 다리를 당기며 스트레칭을 해주면 됩니다.
- 스트레칭 방법은 다리를 일자로 펴고 손으로 잡아당기면서 스트레칭을 해주면 됩니다.
- 스트레칭은 급하게 하면 오히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으니 천천히 당기면서 쥐가 풀릴 때까지 반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종아리나 허벅지에 쥐가 났을 때
- 종아리나 허벅지에 쥐가 났을 때는 최대한 움직이지 말고, 쥐가 난 부위를 부드럽게 안마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- 종아리에 쥐가 난 경우에는 다리를 살짝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해주면 보다 더 빠르게 쥐를 풀어줄 수 있습니다.
- 허벅지 앞 부분이 쥐가 난 경우에는 무릎을 접은 상태에서 안마를 해주는 것이 좋고, 허벅지 뒷 부분에 쥐가 난 경우에는 무릎을 펴고 안마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
자다가 다리에 쥐날 때
- 자다가 다리에 쥐날 때 만큼 놀라고 통증이 심한 경우도 드뭅니다.
- 또한, 자다가 쥐가 나면 순간 움직이기도 힘들고, 당황하기 마련인데요.
-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난 경우에는 방에 있는 벽이나 방바닥을 발로 강하게 밀어내듯이 눌러주면 쥐가 풀리는데 도움이 됩니다.
다리에 쥐 안나게 하는 방법
- 다리에 쥐 안나게 하는 방법은 무리한 운동을 하지 않고, 우리 몸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, 미네랄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
- 먼저 운동을 하기 전에는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는 등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철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운동에 의해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은 충분히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는 경우입니다.
- 문제는 자다가 다리에 쥐날 때 처럼 가만히 있는데도 발생하는 경우인데요. 가만히 있거나, 수면중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은 대부분 미네랄이라는 전해질 성분이 부족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.
- 전해질은 칼슘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, 다리 쥐날 때 먹는 약으로 칼슘 섭취를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.
- 칼슘의 1일 권장 섭취량은 1000mg 정도인데, 보통 한국 사람은 하루에 500mg 정도만 섭취를 한다고 합니다.
- 특히나 노인층들은 칼슙 흡수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므로, 권장 섭취량보다 더 많은 양의 칼슘을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.
- 끝으로, 전해질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 수분이 부족한 경우에는 이유없이 다리에 쥐가 날 수 있다고 하니 충분한 물 섭취하도록 해줍니다.
자기전 물 한잔하면 생기는 몸의 변화 7가지(자는 동안 쥐가 나지 않아요^^)
이번 시간에는 다리에 쥐나는 이유와 쥐 푸는 방법 그리고 다리에 쥐 안나게 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극심한 운동을 하다가 쥐가 나는 경우는 많지만, 칼슘이라는 전해질이 부족할 경우 수면중이나 가만히 앉아 있을 때에도 쥐가 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. 혹시 오늘 정리해드린 방법으로도 계속해서 쥐가 나는 경우에는 정형외과 등 전문가를 방문하여 혈액순환계 관련 질병이 발생했는지 확인해보시길 적극 권장드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