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월은 가정의 달이기도 하지만, 사업자나 프리랜서, 투자자들에게는 ‘세금의 달’이기도 해요. 바로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이기 때문인데요.
“나는 해당될까?”, “언제까지 신고해야 하지?” 이런 고민 하셨다면, 오늘 이 글을 꼭 읽어보세요.
종합소득세 신고 대상과 신고 기간에 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게 쉽게 풀어드릴게요!
✅ 종합소득세란?
종합소득세는 1년 동안 발생한 다양한 소득을 한데 모아 한 번에 신고하고 세금을 내는 제도예요.
즉, 근로소득, 사업소득, 이자, 배당, 연금, 기타소득 등 6가지 소득을 종합적으로 신고하게 됩니다.
📌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, 나는 해당될까?
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된다면, 5월에 꼭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셔야 합니다!
▶ 1. 개인사업자
- 일반 과세자, 간이 과세자 구분 없이 모두 대상
- 폐업한 경우에도 폐업 전 수입이 있었다면 신고 필수
▶ 2. 3.3% 프리랜서
- 사업자등록 없이 일한 강사, 작가, 디자이너, 연예인 등
- 이미 3.3% 떼고 받았다고 끝난 게 아님! → 반드시 5월에 세금 정산해야 함
▶ 3.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이 있는 경우
- 근로소득 + 사업소득, 근로소득 + 기타소득 등
- 두 군데 이상에서 급여를 받았지만 연말정산에 포함 안 된 경우도 해당
▶ 4. 이자·배당 소득 연 2,000만 원 초과
- 예금 이자, 펀드 수익, 주식 배당 등
- 연간 2천만 원 초과 시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으로 별도 신고 필요
▶ 5. 기타소득 연 300만 원 초과
- 강연료, 자문료, 인세 등 일회성 수입
- 경비 제외 후 순수소득이 300만 원 초과 시 신고 대상
▶ 6. 해외 소득 보유자
- 해외 급여, 배당, 부동산 임대 수익 등
- 국내 소득과 합산하여 신고 필요
⏰ 2025년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은?
📅 2025년 5월 1일(목) ~ 6월 2일(월)
- 5월 31일(토)이 주말이기 때문에 6월 2일까지 연장
- 신고 마감 직전은 매우 혼잡!
- 홈택스 접속 지연, 세무서/세무사 사무실 붐빔 주의
✔️ 추천 시기: 5월 중순 이전에 미리 신고하기!
💻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은?
▶ 온라인
- 홈택스: www.hometax.go.kr 접속 → 로그인 → 종합소득세 신고
- 손택스 앱: 모바일 전용 앱으로 간편 신고 가능
▶ 오프라인
- 주소지 관할 세무서 방문
- 세무사·회계사에게 위임 가능
💬 신고 대상인지 모르겠다면?
국세청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신고 안내를 보내줍니다:
- 카카오톡 알림톡
- 문자 메시지
- 우편 안내서
또는 홈택스 로그인 후 ‘신고도움 서비스’를 이용하면,
– 내가 신고 대상인지
– 어떤 소득 때문에 신고해야 하는지
– 어떤 방법으로 신고하면 되는지
모두 확인할 수 있어요!
❗ 신고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?
종합소득세 신고를 누락하면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:
- 무신고 가산세 (최대 20%)
- 납부 지연 시 이자 부과
- 향후 세무조사 대상 가능성 증가
💡 특히 프리랜서, 투자자, N잡러는 꼼꼼히 확인하세요!
✅ 요약: 종합소득세 신고 체크리스트
항목 | 체크 |
---|---|
나는 작년에 사업자등록을 했다 | ☐ |
3.3% 프리랜서 소득이 있었다 | ☐ |
주식·펀드 배당이 2천만 원 넘었다 | ☐ |
강연, 자문 등으로 수입이 생겼다 | ☐ |
두 군데 이상 회사에서 급여를 받았다 | ☐ |
→ 하나라도 해당된다면, 홈택스에서 꼭 확인 후 신고!
마무리하며
종합소득세 신고는 단순히 ‘세금 내는 것’ 이상의 의미가 있어요.
정확한 신고를 통해 과세 부담을 줄이고, 세금 환급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거든요.
혹시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진다면,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.
세금은 ‘몰라서 손해 보는 경우’가 가장 많거든요!
🔎 홈택스에 접속해보시고, 본인이 신고 대상인지 꼭 확인해보세요.
5월이 가기 전에 미리미리 준비해서, 절세도 하고 마음의 여유도 챙기세요 😊